Written and Pictured by. 과누(네이버 블로그 kwanwoo8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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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가볼만한곳 추천
영금정 해돋이 정자
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과누입니다. ✋
1박 2일로 떠난 속초 여행에서 갈만한곳을 찾다가 해가 뜰 때는 일출 명소와 밤에는 야경이 아름다운 관광 명소, 영금정 해돋이 정자 & 전망대를 갔다 왔어요.
영금정에는 언덕과 바다 위 두 개의 정자 전망대가 있는데, 각각 다른 분위기에서 아름다운 항구 풍경을 감상하며 파도 소리를 듣고 물멍을 때릴 수 있어요.
제가 묵었던 UH FLAT The 속초에서 가볍게 산책을 할 겸 걷다 보면 도착해 도보 20분 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있어 뚜벅이 여행을 준비하는 분께 추천해요.
1. 속초 갈만한곳, 영금정
속초 여행하면 필수 코스로 대관람차, 해수욕장, 아바이마을, 관광 수산시장 등을 많이 방문하는데요. 영금정 역시 속초 갈만한곳으로 손꼽히는 명소에요.
제가 묵었던 금강대교와 속초항 근처에 위치한 숙소 UH FLAT The 속초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걸려 날씨가 좋은 날 산책할 겸 걸어서 가봤어요.
📍 위치 : 영금정로 43
속초 영금정에는 두 개의 정자가 있어요. 바다 위에 있어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는 해돋이 정자와 언덕 위에 있는 정자 전망대로 두 군데를 모두 보셔야 해요.
⭐️ 일출과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첫 번째, 언덕 위에 있는 영금정 정자 전망대
속초 등대 밑 동쪽 바닷가에 있는 석산이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 소리가 마치 거문고 소리처럼 아름답게 들린다 해 영금정이라고 불리게 되었어요.
2008년 기존 군경계초소를 철거하고 전망대를 설치해 낮에는 항구와 설악산 등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야경과 밤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에요.
두 번째, 바다 위에 있는 영금정 해돋이 정자
영금정이라는 지역 명칭의 유래를 보전하기 위해 동명동 개발 위원회 주관의 주민기금으로 1997년 건립한 곳으로 전국 관광객이 찾아오는 일출 명소에요.
2017년 시설물 노후로 재건축함에 따라 지금의 모습이 되었고 뛰어난 자연 경관을 볼 수 있어요. 2020년 4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야간관광 명소 100선 중 하나로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어요.
최초 건립된 현판과 협찬자 명단을 한편에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오래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야경을 보기 위해선 영금정 야간 경관 조명 점등 시간을 알아두시면 좋은데, 일몰부터 밤 11시까지예요. 일출과 야경 명소이니 속초 갈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
2. 바다와 가까운 영금정 해돋이 정자
먼저 파도 소리가 들리는 바다 뷰를 제대로 즐기고 싶어 영금정 해돋이 정자로 향해봤어요. 계단을 조금만 오르면 긴 통행로를 따라가면 만날 수 있어요.
원래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위한 승강기도 운행했지만 보수 공사로 일시 중단된 상태에요. 24년 5월 기준!
방파제와 함께 푸른 바다가 뷰가 한눈에 펼쳐지는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영금정 해돋이 정자는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곳 위에 만들어져있어요.
50m 길이의 다리를 따라 현판이 걸려있는 곳으로 갔어요.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바닷 바람을 맞기 좋아요.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아름다운 거문고 소리가 난다 해 지어진 영금정이라는 현판도 구경할 수 있었고, 언덕 위 정자와 하얀 속초 등대 전망대도 멀리서 보였어요.
이런 불규칙하게 생긴 바위 위에 우뚝 솟은 건축물 전망대에서 푸른 바다 뷰를 만끽할 수 있어요. 거친 파도 소리도 들으며 눈과 귀가 모두 즐겁더라고요. 🥰
이런 곳을 안 왔으면 후회할 뻔! 속초 갈만한곳으로 일출이나 야경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평상시에도 이곳에 와서 바다 뷰를 감상하면서 힐링하기 좋은 곳이에요.
3. 언덕 위에 있는 영금정 정자 전망대
조금은 높아 보일 수 있는 언덕 위 전망대도 올라갔어요. 한곳만 가면 아쉽기 때문에 두 곳 모두 가셔야 해요.
2~3분이면 전망대까지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높이여서 큰 부담은 아니었어요. 산 + 바다 뷰를 볼 수 있어요.
더 자세한 속초 영금정 지명 유래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어요. 원래 이곳 일대가 바다 위의 울산바위처럼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돌산이었다고 해요.
일제강점기 말기에 속초항의 개발로 모두 파괴되어 지금은 넓은 암반으로 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김정호 대동지지 등 조선시대 문헌에 따르면 비선대라고 불려 선녀들이 밤이면 남몰래 하강해 목욕하고 신비한 음곡조를 읊으며 즐기는 곳이라는데 그만큼 아름다운 경치가 훼손되었다는 것이 조금 안타깝더라고요.
언덕 위로 올라가면 덩그러니 정자 전망대가 놓여있어요. ⛔️ 유의사항으로 비 올 때, 낙뢰, 동절기 눈 등에는 출입을 삼가고, 취사행위가 금지되어 있어요.
바다 위의 영금정이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오더라고요. 과거에 아름다운 돌산이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은데, 지금 봐도 예술인데 과거는 어땠을까 상상도 해봤어요.
조금 높이가 있는 전망대여서 확실히 풍경이 예뻤어요. 동해 바다가 한눈에 조망되기 때문에 나중에 꼭 일출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4. 한 폭의 그림 같은 속초 영금정의 풍경,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
탁 트인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인생 샷 찍기 좋아요. 정자가 액자처럼 보이고 속초 영금정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더라고요. 풀, 바위, 파도 모두 아름다웠어요.
또 아래의 해돋이 정자도 조망되는데, 이를 배경 삼아서 포토존으로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에요. 📸
천천히 멋진 경치를 감상하면서 정자의 모습을 담았는데 바다멍을 때리며 힐링하기 좋아요. 바닷바람 솔솔 불어오는데, 선선하면서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어요.
동해 바다의 매력에 듬뿍 빠져보는 시간이었어요. 계단도 높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올라올 수 있어 이곳에 간다면 두 군데 모두 올라와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속초 갈만한곳으로 일출과 야경, 평상시에도 아름다운 영금정 정자에서 푸른 바다 뷰를 감상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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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 가볼만한곳 추천
영금정 해돋이 정자
안녕하세요. 여행 블로거 과누입니다. ✋
1박 2일로 떠난 속초 여행에서 갈만한곳을 찾다가 해가 뜰 때는 일출 명소와 밤에는 야경이 아름다운 관광 명소, 영금정 해돋이 정자 & 전망대를 갔다 왔어요.
영금정에는 언덕과 바다 위 두 개의 정자 전망대가 있는데, 각각 다른 분위기에서 아름다운 항구 풍경을 감상하며 파도 소리를 듣고 물멍을 때릴 수 있어요.
제가 묵었던 UH FLAT The 속초에서 가볍게 산책을 할 겸 걷다 보면 도착해 도보 20분 내로 갈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해있어 뚜벅이 여행을 준비하는 분께 추천해요.
1. 속초 갈만한곳, 영금정
속초 여행하면 필수 코스로 대관람차, 해수욕장, 아바이마을, 관광 수산시장 등을 많이 방문하는데요. 영금정 역시 속초 갈만한곳으로 손꼽히는 명소에요.
제가 묵었던 금강대교와 속초항 근처에 위치한 숙소 UH FLAT The 속초에서 도보로 20분 정도 걸려 날씨가 좋은 날 산책할 겸 걸어서 가봤어요.
📍 위치 : 영금정로 43
속초 영금정에는 두 개의 정자가 있어요. 바다 위에 있어 떠오르는 일출을 볼 수 있는 해돋이 정자와 언덕 위에 있는 정자 전망대로 두 군데를 모두 보셔야 해요.
⭐️ 일출과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에요.
첫 번째, 언덕 위에 있는 영금정 정자 전망대
속초 등대 밑 동쪽 바닷가에 있는 석산이 바위에 부딪치는 파도 소리가 마치 거문고 소리처럼 아름답게 들린다 해 영금정이라고 불리게 되었어요.
2008년 기존 군경계초소를 철거하고 전망대를 설치해 낮에는 항구와 설악산 등 풍경을 감상할 수 있고, 밤에는 야경과 밤바다를 구경할 수 있는 곳이에요.
두 번째, 바다 위에 있는 영금정 해돋이 정자
영금정이라는 지역 명칭의 유래를 보전하기 위해 동명동 개발 위원회 주관의 주민기금으로 1997년 건립한 곳으로 전국 관광객이 찾아오는 일출 명소에요.
2017년 시설물 노후로 재건축함에 따라 지금의 모습이 되었고 뛰어난 자연 경관을 볼 수 있어요. 2020년 4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정한 대한민국 야간관광 명소 100선 중 하나로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어요.
최초 건립된 현판과 협찬자 명단을 한편에서 만나볼 수 있었어요. 오래된 세월의 흔적을 느낄 수 있더라고요.
야경을 보기 위해선 영금정 야간 경관 조명 점등 시간을 알아두시면 좋은데, 일몰부터 밤 11시까지예요. 일출과 야경 명소이니 속초 갈만한곳으로 추천합니다. 👍
2. 바다와 가까운 영금정 해돋이 정자
먼저 파도 소리가 들리는 바다 뷰를 제대로 즐기고 싶어 영금정 해돋이 정자로 향해봤어요. 계단을 조금만 오르면 긴 통행로를 따라가면 만날 수 있어요.
원래 장애인, 노인, 임산부 등을 위한 승강기도 운행했지만 보수 공사로 일시 중단된 상태에요. 24년 5월 기준!
방파제와 함께 푸른 바다가 뷰가 한눈에 펼쳐지는데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어요. 영금정 해돋이 정자는 크고 넓은 바위들이 깔려있는 곳 위에 만들어져있어요.
50m 길이의 다리를 따라 현판이 걸려있는 곳으로 갔어요. 주변 경치를 감상하며 바닷 바람을 맞기 좋아요.
파도가 바위에 부딪혀 아름다운 거문고 소리가 난다 해 지어진 영금정이라는 현판도 구경할 수 있었고, 언덕 위 정자와 하얀 속초 등대 전망대도 멀리서 보였어요.
이런 불규칙하게 생긴 바위 위에 우뚝 솟은 건축물 전망대에서 푸른 바다 뷰를 만끽할 수 있어요. 거친 파도 소리도 들으며 눈과 귀가 모두 즐겁더라고요. 🥰
이런 곳을 안 왔으면 후회할 뻔! 속초 갈만한곳으로 일출이나 야경이 목적이 아니더라도 평상시에도 이곳에 와서 바다 뷰를 감상하면서 힐링하기 좋은 곳이에요.
3. 언덕 위에 있는 영금정 정자 전망대
조금은 높아 보일 수 있는 언덕 위 전망대도 올라갔어요. 한곳만 가면 아쉽기 때문에 두 곳 모두 가셔야 해요.
2~3분이면 전망대까지 충분히 올라갈 수 있는 높이여서 큰 부담은 아니었어요. 산 + 바다 뷰를 볼 수 있어요.
더 자세한 속초 영금정 지명 유래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어요. 원래 이곳 일대가 바다 위의 울산바위처럼 천혜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돌산이었다고 해요.
일제강점기 말기에 속초항의 개발로 모두 파괴되어 지금은 넓은 암반으로 변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김정호 대동지지 등 조선시대 문헌에 따르면 비선대라고 불려 선녀들이 밤이면 남몰래 하강해 목욕하고 신비한 음곡조를 읊으며 즐기는 곳이라는데 그만큼 아름다운 경치가 훼손되었다는 것이 조금 안타깝더라고요.
언덕 위로 올라가면 덩그러니 정자 전망대가 놓여있어요. ⛔️ 유의사항으로 비 올 때, 낙뢰, 동절기 눈 등에는 출입을 삼가고, 취사행위가 금지되어 있어요.
바다 위의 영금정이 한 폭의 그림처럼 다가오더라고요. 과거에 아름다운 돌산이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은데, 지금 봐도 예술인데 과거는 어땠을까 상상도 해봤어요.
조금 높이가 있는 전망대여서 확실히 풍경이 예뻤어요. 동해 바다가 한눈에 조망되기 때문에 나중에 꼭 일출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4. 한 폭의 그림 같은 속초 영금정의 풍경,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
탁 트인 주변 경치를 감상하면서 인생 샷 찍기 좋아요. 정자가 액자처럼 보이고 속초 영금정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더라고요. 풀, 바위, 파도 모두 아름다웠어요.
또 아래의 해돋이 정자도 조망되는데, 이를 배경 삼아서 포토존으로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에요. 📸
천천히 멋진 경치를 감상하면서 정자의 모습을 담았는데 바다멍을 때리며 힐링하기 좋아요. 바닷바람 솔솔 불어오는데, 선선하면서 신선놀음이 따로 없었어요.
동해 바다의 매력에 듬뿍 빠져보는 시간이었어요. 계단도 높지 않아 누구나 부담 없이 올라올 수 있어 이곳에 간다면 두 군데 모두 올라와보시는 것을 추천해요.
속초 갈만한곳으로 일출과 야경, 평상시에도 아름다운 영금정 정자에서 푸른 바다 뷰를 감상해 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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