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호텔 추천 UH FLAT 오션뷰 일출 숙소 추천🌊

Written and Pictured by. 뚜벅이는 윤슬 (네이버블로그 ddubuck2travel)

Sponsored by 바다마을 모험단🌊


✅ 실제 고객님이 작성하신 생생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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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H FLAT 속초 호텔

오션뷰 숙소에서 일출보기



속초여행 가고 싶다- 생각만 하다가 드디어 다녀왔어요. 올해 바다는 실컷 봤지만 어쩐지 속초의 잔잔한 바다가 보고 싶었습니다. 그렇게 1박 2일 노트북과 노트를 들고 워케이션 겸 혼캉스를 다녀왔어요. 그렇게 속초 여행하면서 머물렀던 UH FLAT 속초 호텔 추천 후기입니다. 



좌측에 보이는 건물이 UH FLAT 속초 호텔이에요

워케이션 겸 다녀온 속초 여행에서 처음 가 본 UH FLAT 호텔. 속초 시청과 지구대 근처에 위치해 굉장히 위치가 안정감 있어 보이는 호텔이었어요. 


속초 중앙시장이 UH FLAT 속초에서 도보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아침 식사하러 가기에 좋았어요. 아침 일찍 오픈런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더욱더 좋은 접근성입니다.

또한 시외버스터미널까지는 도보로 약 12분 정도 소요되며, 호텔 앞 대로변에 위치한 버스 정류장에서 버스를 타면 터미널까지 7분 만에 도착할 수 있었습니다. 이렇듯 UH FLAT 속초는 교통 편의성이 좋은 속초 호텔입니다.



UH FLAT 속초 호텔 입구를 찾기가 쉽지 않을 수 있는데, 지도 보고 가면 이 길을 보게 될 거예요. 이 길 안으로 쭉 들어가서 좌회전하면 호텔 입구를 만날 수 있습니다. 건물 입구가 하나인데 그 안으로 들어가면 됩니다. 호텔 이름이 써 있지 않고 '자이 블라블라~' 써 있는데 그 입구가 호텔 입구입니다.



UH FLAT 호텔 주차장 입구도 위와 같이 있으니 혹시 차량을 갖고 간다면 참고하세요!



UH FLAT 호텔 로비


UH FLAT 호텔 로비입니다. 굉장히 차분한 인테리어가 편안해 보였어요. 

호텔 체크인은 오후 4시부터 가능합니다. 이전까지는 짐 보관이 가능하니 짐 먼저 맡겨 두고 근처 일정을 진행해도 좋습니다. 저도 짐 맡겨두고 중앙시장 등 속초 여행 코스를 쭉- 이행했어요.

호텔 체크아웃 시간은 11시 까지입니다.

*얼리 체크인 / 레이트 체크아웃은 사전 문의 필요



제가 1박 2일을 보낸 속초 호텔 객실은 <FLAT STUDIO OCEAN VIEW 2인실>입니다. 기본 2인 객실로, 최대 3인까지 가능합니다. 



FLAT STUDIO OCEAN VIEW 2인실


오션뷰 스튜디오 객실은 혼자 머물기에 딱 좋은 신축 오피스텔 스타일의 객실이었어요.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돋보였습니다. 객실에 들어서자마자 큰 창문을 통해 보이는 바다 풍경이 마음을 사로잡았어요. 오션뷰다! 바다다!


▼ 윤슬이 예약한 속초 호텔 홈페이지



이렇게 넓고 푸른 속초 바다가 바로 앞에 펼쳐져 하루 종일 객실에 있어도 속초 바다가 갖고 있는 매력을 실컷 누릴 수 있습니다.



호텔 객실 안에서 본 속초 바다

날씨까지 도와줘서 수평선 선명한 바다를 볼 수 있었어요. 굉장히 깔끔한 선과 면으로 이루어진 풍경이었습니다.



더블베드와 테이블 그리고 짐을 올려두기 좋은 의자까지. 있을 게 다 있는 객실이었어요. 오자마자 신나게 TV를 틀었습니다. 여행 중 숙소에서 누워서 TV를 보는 시간을 즐기곤 하는데, UH FLAT 속초에서는 그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침대에 편안히 누워 TV를 시청하며, 하루의 피로를 풀 수 있었어요. 특히 객실이 조용하고 아늑해서 정말 편안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넷플릭스와 유튜브가 되는 스마트TV이니 이것저것 원하는 영상을 틀어 둘 수 있어요. 저는 내내 최강야구만 틀어뒀네요. 



통로에 있는 키친에는 전자레인지와 전기포트 등이 있습니다. 굉장히 깔끔한 인테리어로 하단 서랍을 열면 미니 냉장고가 들어 있습니다.


 

미니 냉장고 안에는 생수 세 병이 들어 있었어요. 저 술빵은 제가 중앙시장에서 샀던 걸 넣어두었습니다. 객실 내에 있는 미니 냉장고가 유용했어요. 속초 중앙시장에서 구입한 간식을 보관하기에 충분한 공간이었고, 날씨가 더운 여름철이라 특히 필요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만약 냉장고가 없었다면 전날 시장에서 구입한 음식을 보관하기 어려웠을 거예요. 덕분에 상하지 않고 다음 날에도 즐겼네요.



객실 화장실입니다. 전면 거울이 보기 편했고, 무엇보다 신축답게 깨끗함의 극치였습니다. 웬만한 고급 호텔보다도 깨끗한 화장실이었습니다. 



드라이기와 타올 그리고 휴지 여분까지 착실하게 구비되어 있었고요.



거울을 보시면 문 뒤에 샤워실이 있는 걸 보실 수 있습니다. 욕조는 없지만 해바라기 부스와 샤워기가 있어 원하는대로 샤워할 수 있는 점이 좋았습니다. 



바디샤워 / 린스 / 샴푸도 있으니 준비물 챙길 때 참고하세요!



속초 호텔에서의 워케이션

밖에서 속초 여행을 하다가 해 지기 직전부터 노트북을 펼쳐 놓고 글을 쓰고 일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바다 보면서 차분하게 하나하나 할 일을 처리했습니다.



티스토리 블로그에 오랜만에 글도 썼고요. 밖에서 찍은 네컷 사진도 정리했습니다. 바다를 배경으로 작업하는 것은 상상 이상으로 특별한 경험이었습니다.



1박 2일이지만 짧고 굵게 하고 싶은 걸 다 했네요. 네컷 사진도 찍고. 



노트북을 타닥- 거리면서 시간을 보내다가 옆을 보니 달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달을 볼 수 있는 문 뷰이기도 하네요!?



속초 여행을 가게 되면 여러 단상들과 고민들을 잘 풀고 싶었는데 숙소 컨디션이 좋아서 잘 이행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호텔에서 가장 특별했던 경험은 객실에서 바라본 일출이었습니다. 운 좋게 일출 시각에 눈을 떠서 일출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일출까지 볼 수 있는 객실인 줄은 몰랐는데 큰 행운이었습니다.



해가 뜨려고 준비하고 있었어요. 구름이 바다 위에 깔려서 일출 보기 어렵겠다고 생각했는데 구름이 1박 2일이라고 선심을 써 준 것 같습니다.



일출 맛집 UH FLAT 속초 호텔


 낮과 밤의 바다 풍경도 아름다웠지만, 아침 일찍 눈을 떠서 본 일출은 정말 잊을 수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창문 너머로 떠오르는 태양을 바라보며, 바다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는 그 느낌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감동적이었습니다. 오션뷰 객실에서의 일출은 그 자체로 객실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고, 이 호텔을 선택한 것에 대한 만족감을 크게 높여줬어요.



객실에서 본 속초 일출


국내여행하면서 일출을 자주 보고 있는데 이렇게 숙소에서도 일출을 보고 일출운이 굉장히 좋은 편인 것 같습니다. 일출에 욕심 있는 분들께 속초 호텔 추천으로 UH FLAT 속초를 당당하게 해봅니다.



이번 'UH FLAT 속초'에서의 1박 2일은 그야말로 성공적인 워케이션 여행이었습니다. 바다를 보며 글을 쓰고 싶다는 소망도 이루고, 바다의 차분함 속에서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속초를 다시 방문하게 된다면, 다시 한 번 이 호텔에서 머물고 싶다는 생각이 들 만큼 만족스러운 경험이었습니다. 바다를 사랑하는 여행자, 그리고 도심의 번잡함을 벗어나 차분하게 자신만의 시간을 갖고 싶은 분들에게 'UH FLAT 속초'를 강력히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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